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26

현명하게 쇼핑하기 - 아마존 프라임데이 (경고!) 오늘 아마존 프라임데이라고 아침부터 얼마나 광고를 많이 하는 지.. 저도 몇 가지 쇼핑을 하려고 카트에 넣어놓은 것이 있어서 아침에 확인 차 들어가봤어요. 그런데 제가 사려고 했던 전자제품의 가격이 잉???? 분명히 78.xx 불이었는데, 갑자기 99불로 올라 있더라고요. 이런 상품도 있다는 거 소문으로만 들었지 제 눈으로 이렇게 확인한 건 처음이예요. 사진을 찍어놨어야 하는데.. 아침에 바빠서.. 지금 다시 확인해보니 가격이 다시 84.xx 불로 바뀌어 있고, 10% 할인 쿠폰을 주더라고요. 그럼 결국 엊그제 가격으로 사는 거가 되네요. 저는 이미 가격을 알고 있던 터라 이 상품을 사지는 않겠지만 정말 어이상실입니다. 결론 1, 이미 가격을 알고 있었던 상품이 할인해서 정말 저렴하게 사는 것일 때 구입.. 2020. 10. 14.
Dior from Paris to the World 디올 전시회 (2018.11) 2018년 11월, 덴버 아트 뮤지엄에서 디올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요새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면서 기분도 우울하고.. 이럴 때는 예쁜 걸 보면 기분이 나아지더라고요. 그래서 2년 전 다녀온 보물같은 전시회 사진을 꺼냈습니다. 제 딸과 저는 전시장에서 나오고 싶지 않을 정도로 너무 좋았던 전시회입니다. 아마 디올 70주년 기념으로 개최된 전시회인 듯한데.. 이를 보기 위해 미리 예약한 시간에 표를 사고, 전시회 들어가기 전에 대기 장소에 미리 가서 표를 확인하고, 그러면 오디오 가이드를 나눠주고 인원 수 체크가 다 된 후 예약 시간에 맞춰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덴버 아트 뮤지엄 전시회에 서너 번 갔었는데 이렇게 관람객 많은 거 처음이었습니다. 덴버 아줌마들 다 출동한 듯요. ㅎㅎㅎ 더 이상 말이 필요 없.. 2020. 10. 12.
Amazon Prime Day Deal(2) - For Small business 스몰 비즈니스를 위한 아마존 프라임데이 딜(Shop US based) 아마존에서 스몰 비즈니스를 위한 딜이 진행되고 있었네요. 9월 28일 ~ 10월 12일 사이에 정해진 스몰 비즈니스 샵에서 10불을 사면 10불 크레딧을 준다고 합니다. 크레딧은 이메일로 받게 되고, 10월 13~14일 프라임데이에 그 크레딧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프라임 멤버일 경우에만 가능한 딜입니다. 2020. 10. 11.
Hangul Day - Oct, 9th 한글날 기념 무료 폰트 Today, I want to share Korean Font. Today is Hangul day in Korea which means National Korean commemorative day. Hangul was invented by King Sejong in the 15th century. It is a unique language which was recorded by inventor Sejong. He wrote why he made it, process of the invention, and how to use Hangul, etc. If you are interested, you can see Korean is the most scientific language while you lear.. 2020. 10. 10.
쉽게 마룻바닥 청소를 - 비셀 스핀웨이브 코드리스 Bissell Spinwave Cordless 저희 집 바닥이 거의 카펫이라 흡입력 좋은 청소기를 사용하면 바닥 청소는 거의 걱정이 없습니다. 하지만 주방 & 식당은 마룻 바닥으로 되어 있고, 현관입구는, 화장실 바닥은 돌로 되어 있습니다. 돌로 되어 있는 바닥은 자주 닦아주지 않아도 먼지 흡입만으로도 대충 봐 줄만 했고요. 가끔 물걸레 대걸레로 닦으면 꽤 괜찮아서 그리 걱정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마룻바닥은 나무라서 물걸레로 자주 청소하지 못했는데요. 하필 주방, 식당 바닥이 마루라 나도 모르게 튄 기름 때나 떨어진 음식물 잔여물이 보여 청소를 안 하면 뭔가 모를 찝찝함이 많았었습니다. 항상 청소를 위해 새로운 장비를 탐색하는 게 또 하나의 저의 일이었는데요. 비셀 스핀웨이브 코드리스를 발견하고 쾌재를 불렀습니다. 제가 미국에 와서 물건을 사고 처.. 2020. 10. 8.
비밀의 숲 2, 그리고 미국의 검사장 직선제 엊그제 끝난 드라마 비밀의 숲 2. 정말 한 평범한 시민이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전관예우, 인간적으로 사는 것, 사회적 리더들이라 생각되는 사람들뿐 아니라 소시민으로서의 도덕성 등등.. 수작을 만나 기쁘고, 작가의 16부작에 걸친 큰 그림에 찬사를 보냅니다. 비숲 2는 비숲 1과 달리 속도감 없는 전개로 많은 지적을 받았지만.. 저는 끝까지 기대를 저버릴 수 없었습니다. 드라마 초반부에 나온 검경 협의회 공방전으로, 비숲 1을 보며 생긴 팬심이 더욱 공고해졌습니다. 검경 협의회 장면을 통해 우리는 많은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건이 이와 연관되어 톱니처럼 맞물려 돌아가겠구나. 그런데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이 민감한 문제를 어떻게 전개할 것인가. 또 마무리는 어떤 식으로 할.. 2020.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