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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행3

돌아올 때는 신나는 전주 레일바이크 전주 레일 바이크를 타러 갔다. http://www.jeonju-railbike.kr/ 전주한옥레일바이크 www.jeonju-railbike.kr 기차길 옆으로 벚꽃이 활짝 핀 나무들이 쭉 있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말이다. 아중역에 있는 아중 다방, 4월에는 아직 영업 전이었는데, 지금은 아마 영업할 것이다. 쓸모 없어진 폐교도 그렇고 옛 철도 역 혹은 기찻길을 이렇게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을 참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왕복 3.4 Km 라고 하는 데 중간에 반환점을 기점으로 레일바이크의 속도가 달라진다. 반환점 도착, 오르막이라 헥헥 힘들었다. 돌아올 때는 내리막이라 페달을 밟지 않아도 혼자 굴러가는 바퀴.. 신나게 돌아올 수 있었다. https://youtu.be/225yo5oXMrg 2022. 6. 30.
전주 한옥 마을 산책을 한다면... http://hanok.jeonju.go.kr/ 전주한옥마을 한옥마을소개, 체험콘텐츠, 문화공연행사, 한옥마을사진, 문화시설, 문화시설유적지, 이색여행공간 전통공예, 생활공예, 액세서리 예술공예, 쓰고 그리고 체험, 예절체험, 교육 강좌, 전통놀이 hanok.jeonju.go.kr 고즈넉한 한옥마을 골목길을 걸으면서 전통 가옥의 예쁜 선을 느끼고 싶었다. 고요하게 한옥을 즐기고 싶었다. 하지만 도착하자 그 예상은 완전히 벗어났다. 왜냐하면 사람이 무지하게 많았기 때문.. ㅠㅠ 그나마 문화유적과 예쁜 사진을 남기려고 모두 화사한 한복을 입고 있었기에 한옥마을 경기전의 전경은 봐줄만 했다. 경기전에는 조선 태조의 어진이 봉안되어 있다. 태조의 어진 많은 사람들을 피해 오목대로 올라가는 길, 소원을 복주머니에.. 2022. 5. 26.
전주 교동 다원 - 더위도 물러가게 하는 따뜻한 차와 힐링 전주 한옥마을에 대한 너무 큰 기대를 해서였는지.. 조금 실망이 컸던 즈음 발견한 교동 다원. 화창한 날씨에 기온도 꽤 높아 한옥마을에 오목대 전주 향교까지 다 돌아보니.. 삐질삐질 땀이 많이 났었고 팥빙수와 같은 찬 음료가 간절했었다. 다원에 들어가니 분위기가 너무 좋아 한옥마을보다 여기가 더 고즈넉하니 좋구나! 그런데 메뉴에는 시원한 음료가 없고 모두 따뜻한 차였으니.. 더운데.. 라는 생각과 그래도 여기서 차를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이 공존했다. 결국 교동 다원의 대표메뉴라는 황차 와 꿀약과를 주문. 덥다 생각하며 따뜻한 차를 마셨는데, 옆으로 난 커다란 창으로 바람이 솔솔 들어오니 우왕 시원하다. 고즈넉하고 피로감이 가시는 듯 하다. 분명 한옥마을에 사람이 바글바글 많았었는데 여기는 한가하니 좋구나.. 2022.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