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기자!14

레미제라블 25주년 라이브 공연 - 넷플릭스 https://www.netflix.com/search?q=les&jbv=81284367 레미제라블 25주년 라이브 공연 | 넷플릭스 세계적인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25주년을 맞아 500명 이상의 배우와 뮤지션들이 런던 O2 아레나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감동적인 연기와 아름다운 노래가 어우러진 www.netflix.com 언제 봐도 감동적인 작품이 있다. 내게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그것인데 생각해보니 극장에 가서 실제 라이브 공연을 본 적이 없구나... 2012년에 영화로 나온 것을 봤고, 이번에 넷플릭스에 있는 25주년 라이브 공연을 보았다. 몰랐는데, 1985년에 처음으로 영국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 공연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2010년에 25주년이 된 것이다. 이를 기념.. 2022. 3. 28.
국립중앙박물관 - 사유의 방 지난 9월 메트로에 반가사유상이 전시되고, 김정숙 여사와 BTS가 관람을 했다고 해서 그제서야 '반가사유상' 의 모습을 찬찬히 살펴보게 되었다. 은은한 미소와 생각하는 모습이 뭔가 긍정적인 기운으로 차 있음을 발견! 굿즈를 사고 싶어 박물관 온라인 쇼핑몰을 들락날락 거렸다. https://www.museumshop.or.kr/kor/main.do 뮤지엄숍 인기상품 [칠, 아시아를 칠하다] 모란 단지 향초(분홍) 49,000 [조선의 승려 장인]드로잉 텀블러 연꽃 35,000 [칠, 아시아를 칠하다] 나전 스카프 45,000 반가사유상 미니어처(83호 / 2월 7일 수량 완판) 49 www.museumshop.or.kr 이 굿즈를 사려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지 여러번의 시도와 실패를 한 후 겨우 주문에 .. 2022. 2. 21.
Where'd you go Bernadette? (Movie & Novel) 2017년, 이 책을 읽고 짧게 나마 기록을 남겼었다. 한창 영어 공부를 할 때라 모르는 표현이 많아 처음에는 애를 먹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유머러스한 표현이 재밌고, 스토리의 전개가 마음에 들어 점점 기꺼이 읽게 되었었고, 현실은 녹록치 않지만 희망적인 결론에 안도와 동질감을 느꼈었다. 2019년에 이 원작으로 영화가 제작되어 나온 걸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 우연히 이 따뜻한 이야기를 영화로 보게 되었다. 영화는 소설 속 통쾌한 부분이나 코믹 요소를 대사로만 처리해 내 기대보다 재밌게 잘 살리지 못해 아쉬웠다. 반면에 남극의 아름다운 풍경을 꽉 찬 영상으로 충분히 보여주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을 회복하는 듯 하다. 마지막에 버나뎃이 억눌러온 자신의 일, 창의적인 일에 도전하면서,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 2022. 2. 18.
Netflix 드라마 <Ginny & Georgia> 의 미국 고등학생들, 그리고 현실은? 요새 넷플릭스에 미국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드라마 코로나때문에 힘들어 뭔가 가볍게 볼 수 있는 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 보면 시간 잘 가는 드라마이다. 엄마가 살아온 인생과 딸의 현실 생활이 믹스되어 보여지는데, 그 사건들이 때로는 심각하게,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지극히 현실적으로, 때로는 너무 드라마틱하게 발생하고 연결되어지며 해결된다. 특히 조지아의 인생은 그야말로 파란만장한데, 그녀만의 문제는 정말 어처구니없다 생각될 정도로 그녀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 된다. 이 드라마의 장르가 코미디임을 상기시켜 주는 장면들. 그에 반해 엄마 조지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고등학생 지니, 그녀는 전학을 오면서 인생의 희노애락을 더욱 적극적으로 느끼게 되는데, 친구들을 만들고, 남자친구도 만나고,.. 2021.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