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산책코스 추천

날씨 좋은 날, 뉴욕 걷기...

 

[추천코스 1] 뉴욕 증권거래소 근처 황소 동상 ~ 배터리 파크 자유의 여신상 뷰포인트

 

Charging Bull

사람들이 황소 앞 뒤에서 사진찍느라 줄을 길게 늘어선 모습

나는 사람들이 사진찍으러 들어가고 나오는 찰나를 포착해 사진 찍었다. 휴.. 

황소가 어려움을 용감하게 돌파하는 모습으로

월가의 상승장을 불장(Bull or Rising Market)이라고 하기도 한다. 

그리고 좀 더 내려오면 보이는 배터리 파크와

저~~~~멀리 손톱만큼 보이는 자유의 여신상.. 

ㅎㅎ 10배 줌으로 당김.

여기서 배를 타고 엘리스 섬으로 갈 수 있기도 하다. 

 

[추천 코스 2]  해질 무렵이라면.. 브루클린 덤보 ~ 브루클린 브릿지 파크

 

시간이 괜찮다면 브루클린 브릿지를 걸어서 건너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 데 그렇지 않다면 지하철을 타고 내려서

덤보까지 걸어가면 된다. 

브루클린 덤보는 

DUMBO - Down Under the Manhattan Bridge Overpass 라는 뜻.

덤보에 도착하면 이와 같은 맨하탄 다리의 뷰포인트를 발견한다.

사진찍기 좋은 장소!!!

그리고 공원으로 들어서서 조금 바다쪽으로 가면 페블 비치가 있고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는 브루클린 브릿지도 발견하게 된다.

해안을 따라 걷다 보면 발견할 수 있는 회전목마.

힝.. 근데 바닥의 이쁜 글씨만 찍고 정작 회전 목마 사진을 안찍었구만..

브루클린 브릿지와 

맨하탄 브릿지

그리고 석양...

맨하탄에서는 못느낀 넉넉함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날, 기분 좋은 산책.

뉴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넘버 원으로 꼽을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