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트렌드인지 아니면 예전부터 그랬는 지 모르겠는데
요새 뉴욕 코리아타운 거리에 있는 한식당들이 굉장히 호황인듯 하다.
특히 아래 나열한 식당들은 저녁 식사를 하려면
적어도 5시 30분 정도에 방문해야 웨이팅 없이 바로 식사를 할 수 있다.
6시에 가면 요일에 따라 최소 15분에서 1시간은 기다려야 한다.
맛도 어느 정도 보장되어 있는 한국 식당들,
맛보고 싶다면 조금 서둘러 가도록 하자.
강호동 백정
콘치즈와 계란찜을 두른 고기판에 구워 먹는 삼겹살,
한국에서는 쉽게 예상할 수 있는 맛인데
뉴욕에서 먹으니 괜히 더 맛있는 느낌.
6시에 갔는데 35분 기다려서 들어갈 수 있었다.
곱창 이야기
뉴욕에서 곱창구이를 먹고 싶다면 여기로 가면 된다.
6시 이후에는 항상 웨이팅해야 한다.
종로 상회
고기가 정말 맛있는 집.
생고기라 그런가, 쇠고기, 돼지고기 다 맛있다.
개인적으로 뉴욕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한국 레스토랑.
이번에는 5시 30분에 가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지만
건물 입구 주변은 항상 줄 서있는 사람들로 혼잡한 곳.
초당골
이 곳은 일요일 낮에 다녀왔다.
12시 오픈인데 그 전부터 사람들이 기다리고 서 있었고,
12시 10분이 되니 홀 테이블이 모두 꽉 차버렸다.
음식 맛은 다 좋은데 양이 약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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