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월 1일부터는 백신을 맞은 해외 입국자들의 자가 격리가 없어져서
한국으로의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현재, 미국 출국 비행기 출발 시간 48시간 전에 PCR 검사를 받고
음성이라는 결과가 있어야 비행기를 탈 수 있고 한국 입국이 가능하다.
그런데 48시간 이내에 검사 결과가 확실히 나오는 가가 관건이다.
실제 울 딸도 뉴욕 거리 곳곳에 있는 PCR검사 무료로 해주는 천막의
랩에서 그것도 2군데에서 검사를 했지만 48시간 안에 결과가 나오지 않아
결국 공항 터미널에 있는 검사소에서 200불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검사 결과를 받았다.
그런데 이번에 내가 뉴욕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받았던 검사소 2곳은
다행이도 48시간 이내에 결과를 이메일로 잘 받을 수 있었기에 여기 소개한다.
뉴욕 거리를 걷다보면 이렇게 밴 앞에 천막을 치고 검사를 하는 곳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나는 LabQ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지나가다 들어가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검사 결과는 검사한 바로 다음 날 새벽 5시 경에 이메일로 받았다.
아주 편리했다.
뉴욕 거리 곳곳에서 여러 회사의 천막을 발견할 수 있는데,
다른 곳들도 다 이렇게 결과가 바로 나오는 지는 모르겠으나,
LabQ는 바로 나왔으니 이 곳의 천막을 찾아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검사비는 무료이다.
또 다른 한 곳은 ClearMD.
https://www.clearmdhealth.com/
이 곳은 뉴욕 시내 6곳 정도있는 검사소 인데
PCR test (48hours 소요되는) 는 무료이다.
직접 오피스에 찾아가서 검사를 받아도 되고,
아니면 미리 예약도 가능하다.
보험이 없어도 검사가 가능하며,
여권이나 신분증이 필요하다.
오전 11시 경에 검사 했는데 24시간이 지난
그 다음 날 오후 5시 넘어서 결과를 이메일로 받아 볼 수 있었다.
만약 48시간 내에 검사 결과를 못받았다면
마지막 수단으로 공항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대신 비용이 많이 들고
체크인 하기 훨씬 전에 일찍 도착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애로사항이 있다.
예약도 가능하니 출발 전에 예약하고 가서 결과를 기다려 받은 후
체크인 하면 되겠다.
'써보자 > 굿 딜' 카테고리의 다른 글
SEVENTEEN Follow Express (0) | 2024.03.19 |
---|---|
한글날을 맞아 독립 운동가 글씨체 다운로드 받자~ (0) | 2022.10.10 |
뉴욕에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한다면 OMNY 가입하세요! (2) | 2022.03.22 |
현명하게 쇼핑하기 - 아마존 프라임데이 (경고!) (2) | 2020.10.14 |
Amazon Prime Day Deal(2) - For Small business 스몰 비즈니스를 위한 아마존 프라임데이 딜(Shop US based) (0) | 2020.10.11 |
발견! 모바일 구글 앱의 편리한 기능! Found some useful functions on Google App in Mobile. (0) | 2020.09.29 |
USPS의 무료 우편물 알림서비스 USPS' informed delivery service (0) | 2020.09.29 |
Amazon Prime Day - Whole Foods Market Deals 아마존 프라임데이 홀푸드 딜 (0) | 2020.09.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