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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섬 신안 반월박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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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 가장 인상적인 2곳을 꼽는다면 퍼플섬과 목포 해상 케이블카를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그 가운데 먼저 퍼플섬에 가 보았다.
들어가는 길, 보라색 지붕들이 모여있는 마을 입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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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옷을 입은 사람들은 입장료가 무료인데.. 우리는 그것을 몰랐어서 입장료 5000원 다 내고 입장..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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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퍼플섬이 뭐냐... 방탄이 이야기한 'I Purple you' 를 벤치마킹해서 관광지로 만들었나, 그렇담 너무한 거 아닌가 등등의 여러가지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가보니 세 개의 섬을 보행교로 이어 놓은 트레킹(?) 코스 혹은 산책 코스 정도로 생각하면 되었고, 그 다리를 보라색으로 칠해 어디에도 없는 특이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실 박지도의 한 할머니가 두 발로 걸어서 육지로 가고 싶다는 소망에서 만들게 된 다리라고 하는데, 그 다리를 보라색으로 칠해 특색있게 만들었다는 것이 뽀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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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세개를 건너는 것이 생각보다 상당히 긴 코스였는데, 도중에 사진 찍을 수 있는 포인트들이 많아 전혀 지루하지 않고, 이색적인 보라색으로 인해 다른 느낌의 사진이 나와 인스타그램 사진이나 특별한 사진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관광지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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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심어 놓은 꽃들도 모두 보라색들이라 보라색 다리에서, 보라색 꽃밭에서, 보랏빛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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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도에 도착해 점심을 먹으러 가기 위해 마을 식당에 전화를 했다.
전화하면 식당 셔틀 버스가 우리를 데리러 온다.
버스를 타고 갈 때 기사 아저씨가 섬 이 곳 저 곳에 대해 설명을 해 주신다.
식당이 걸어가기에는 꽤 거리가 머니 전화해서 셔틀버스를 기다려 타고 가는 걸 추천한다.
아래 사진은 낙지 양식장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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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치 초무침을 먹었는데, 새콤매콤하고 통통할 낙지가 별미였다.
공깃밥 마저 보라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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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다 먹고 반월도에서 박지도로 가는 다리인 퍼플교까지 식당 셔틀버스를 타고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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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햇님이 나와 날씨는 화창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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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 마주친 I Purple you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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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도봐도 튀는 보라색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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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박지도에서 두리 선착장까지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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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다리는 파란 하늘과 초록색 바다 사이에서 묘하게 튀면서도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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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에 따라 변하는 보라 다리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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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며 이야기 하다가 사진 찍다가 바다 보다가 보라색 마을보다가 하다 보면 어느새 주차장이 있는 두리 선착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멀다면 먼데 또 천천히 걸으며 사진찍다 보면 가까운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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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색깔처럼 묘한 매력이 있는 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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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보라색 너무 이상할 것 같았는데, 자꾸 보니 묘하게 끌림이 있고, 퍼플섬이라고 해서 불호였는데, 가서 직접 보고 걸어보니 촌스러운듯 아닌 듯 매력이 있다. 특히 바다와 함께 하는 풍경 속에서 튀어 보이는 색깔인 보라색을 입힌 다리가 어우러지는 듯 아닌 듯 눈에 띈다. 그런데 사진을 찍을 때는 빛 속에서 도드라져 보이는 무언가가 있어야 하기에 다른 곳과 달리 특별함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 1004개의 섬이 있다는 전라남도에서 예쁜 사진 많이 찍겠다는 사람이라면 꼭 가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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